유벤타헬스케어, 히알루론산 성분 주사형 의료기기 '히알리에' 출시 > News

병의원 에스테틱 시장 사업 영역 확대

[팜뉴스=김태일 기자] 유벤타헬스케어는 히알루론산 제제(HA)를 주성분으로 하는 4등급 의료기기 ‘히알리에(HYALRIE)’를 국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히알리에는 히알루론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이며, 1ml당 4.00mg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성분인 히알루론산나트륨은 인체 피부나 연골 주변에 존재하는 천연 다당류로 자신의 무게에 300~1,000배에 해당하는 수분을 함유할 수 있어 일명 수분 저장고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히알루론산이 줄어들면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약해져 끊어지고, 특히 수분도 줄어 피부가 탄력을 잃어 처지게 된다. 주름도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때 더 진하고 깊게 생긴다.

유벤타헬스케어 관계자는 “히알루론산나트륨은 물광 주사뿐만 아니라 안구 질환 치료, 관절 치료 등 다양한 시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부작용 위험이 적은 안전한 성분인 만큼 유벤타헬스케어의 핵심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히알리에의 인지도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벤타헬스케어는 스킨부스터 ‘리즈네’, ‘글리에보’, 콜라겐주사 ‘콜라쥬’, 창상피복재 ‘NDA Plus’, ‘메티스덤’ 등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병의원 에스테틱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